이젠 지친다. 지쳐. 지켜보기가 두려울 지경이다. 어떻게 하는 짓마다 다 이 모양 이 꼬라지인 것이냐.

국민이 정치를 포기하면 결국 그 국민에게 돌아오는 것은 고통의 눈물뿐이니 포기해서는 안되겠지만

지금 같아서는 "그래, 그냥 네 X 꼴리는 대로 해봐라" 그러고 싶은 심정이다. 단, 조건이 하나 있긴 하다

바로 '목숨'이다. 하고 싶은 대로 꼴리는 대로 할 때 하더라도 만일 잘못되면 은유적인 표현이 아니라

정말로 죽을 각오를 하란 뜻이다. 4천만(4천 5백만이라지만 1%는 빼야 할테니)개의 돌을 맞고 죽든

총 맞고 죽든 그건 내가 알 바 아니고 알고 싶지도 않다. 모름지기 불알 두 쪽 차고 난 사내라면 자기

가 한 일에는 책임을 져야 하는 법이 아닌가? 뭐, 하긴 이런 말이 저들에겐 우습게 들리겠지. 광주에

서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하고 법정에서 사형까지 언도 받았던 살인마 전두환조차 여전히 백주대낮

에 호위까지 받아가며 전직 대통령입네하고 잘 살고 있으니 말이다. 하지만 역사는 더디고 돌아가

더라도 반드시 앞으로 나아간다고 했다. "잃어버린 10년"을 노래하는 2 MB 정부는 뒤로 가고 있다는

것을 제발 좀 깨닫기 바란다.
Posted by 순수백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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